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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관련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 명언 모음

by 인생은 즐거워 즐거워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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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이 즉문즉설 유튜브 채널이나 다른 채널에서 말씀하신 내용 중 좋은 말씀에 대해 기록해 두었던 것을 공유해 드립니다. 아래 법륜 스님의 좋은 말씀들을 통해 마음이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법륜스님 명언 모음

  • 행복과 불행 모두 마음의 작용이다. 외부 상황이나 조건 때문이 아니다. 그러니 나는 마음에 긍정적이고 좋은 것만 담고 있게 알아차림 명상을 하자. 과거의 업식에 의해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 들어도 알아차리고 긍정적인 거로 바꾸자. 

 

  • 욕구로부터 자유로워라라는 말은 욕구를 죄악시하라는게 아니라 욕구를 반드시 성취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다. 욕구는 일어나지만 집착은 하지 말라는 거다. 먹고 싶으면 먹어라. 그런데 없으면 안 먹으면 그만이지라는 관점을 가지라는 거다. 부처님은 괴로움의 원인이 욕망에 대한 집착에 있으니 욕망에서 자유로워라라고 하신 거다. 다만 인간은 욕계중생이기 때문에 욕구를 없앨 수는 없다. 배고프면 먹고 싶고 목마르면 물 마시고 싶은 거다. 다만 그것이 지나지치 말라는 말이다. 
 
  • 진정한 행복은 행복이 지속되야 한다. 이런 행복은 수행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행복은 조건이 아니고 마음의 작용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기쁨을 느끼면 행이라 하고 마음에 괴로움을 느끼면 불행이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바깥 경계에 끄딜림으로 해서 마음에서 불행이 일어난다. 바깥 경계로부터 내가 자유로우면 마음이 늘 행복한 상태로 유지가 된다. 남이 나를 괴롭게 하는 거 같고 남이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거 같은데 실제로 공부를 해보면 그렇지 않다. 이것은 내 마음의 작용이다. 그러면 어떨 때 마음이 행복하냐?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면 마음이 행복해진다. 부정적으로 쓰는 마음을 긍정적으로 쓰도록 바꾸는 방법이 수행이다. 

 

  • 자신의 욕망과 카르마로부터 해방되면 그게 바로 해탈입니다. 

 

  • 성적인 욕망이 들면 해소하지도 말고 억누르지도 말고 그냥 알아차리고 그 욕망을 바라보는거다. 그럼 어느 정도 욕망이 더 올라가다가 꺾이고 없어진다. 이런 알아차림을 통해 기다리며 욕망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면 욕망으로부터, 카르마로부터, 업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 사람이 돈을 벌겠다고 하는건 욕심이 아니다. 그런데 노력은 안 하고 돈을 벌겠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원을 세운 사람은 실패해도 괴롭지가 않고 다시 도전하고 하면서 실력을 쌓고 꾸준히 도전하며 언젠가는 해내게 된다. 욕심인 사람은 실패하면 괴로워하고 몇 번 참고하다가 그만두게 된다.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버리라는 게 아니라 욕심을 버리라는 거다. 즉 노력한 만큼 결과가 오기를 바라라는 거다. 노력은 3밖에 안 하고 결과는 10을 바란다. 그런데 자기가 생각해도 안 될 거 같으니 초조해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 거다. https://youtu.be/WIV76kevw5g 
  • 다른 사람의 불행 위에 쌓는 행복
  • 내 감정과 느낌을 수에서 꾸준히 알아차리다 보면 귀납적으로 내가 이런 업식을 가지고 있고 나라는 걸 알게 된다. 

 

  • 외부자극이 내 업식과 반응해서 자동적으로 감정과 생각이 떠오르는 거다. 그나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행동에 집중하고 꾸준히 해서(노력해서) 업식을 바꿔나가자. 

 

  • 감정과 생각은 업식에 의해서, 무의식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거니 그나마 내가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꾸준히 반복해 나가면서(노력하면서) 업식을 바꿔나갈 수 있다. 

 

  • 내가 내 개인이 아니라 내 아이의 아빠다. 아이에게는 내가 신과 다름없다. 내가 마음이 안정이 되어야 아이의 마음이 안정되고, 내가 편안해야 아이가 편안하고, 내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내가 잘 살아야 아이도 잘 산다. 항상 나로 인해서 아이의 모든 것이 결정이 된다. 나 혼자가 아니니까 아이를 위해서 어렵더라도 내 극복과제로 삼고 극복을 해야 된다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우리 집안의 이 카르마를 내 대에서 끊어주고 내 아이에게는 안 가게 해줘야 한다. 내가 죽어버리면 우리 아이에게 이 카르마가 그대로 내려가기 때문에 내가 이것을 극복해야 우리 아이에게 이런 불행이 더는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관점을 갖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도전을 해야 한다. 저는 편안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절을 하면서 계속 자기 암시를 해줘야 한다.
  • https://youtu.be/MwyOLU3JxMM 

 

  • 감정의 문제를 이성적 문제로 접근하는 거는 잘못하는 거다. 감정은 그냥 일어나는 거 기 때문이다. 감정은, 감성은 무의식의 영역이자 습관의 영역이다. 감정은 합리성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에 들어있는 업식에 의한 반응일 뿐이다.
  • https://youtu.be/_5zJLg6Zyyg

 

  • 감정이란 원래 좋고 나쁨이 계속 반복되는 거다. 그런데 좋은거만 가지고 나쁜거는 없애려고 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거다.  감정이 원래 좋았다 나빳다 하는 건데 감정이 나빠질때를 못견뎌 하니까 더 나빠지는거다. 이건 오류다. 내 감정에 놀아나지 말고 감정이 좋아하 하는구나, 감정이 또 가라앉으려하는구나 라고 구경하듯이 바라보면 진폭이 더 작아지는거다. (내 생각: 그리고 나는 내 행복에 도움이 되게 선택하고 행동하면 되는거다. 감정과 생각은 업식에 의해, 카르마에 의해 현재는 어쩔 수 없지만 현재의 선택과 행동을 내가 할 수 있는 거다라고 법륜스님도 다른 에피에서 비슷한 어조로 말씀하신 듯) 스님도 감정이 생기지만 감정의 성질을 아시기에 감정이 좋다고 놀아나지도 않고 안 좋다고 쳐지지도 않으시는 거다. 진폭이 덜하신 거다.
  • https://youtu.be/O3-DS0eio_0

 

  • 달라이라마도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아예 안 생기게 할 수는 없다고 하셨다. 다만 수에서 부정적인 것들을 알아차려 바로 사그라들게 하는 거다. 부처님은 이걸 물 위에 글씨를 쓰는 것이라고 표현하셨다. 

 

  • 왜 사는가 하는 건 성립하지 않는다. 존재는 이미 주어져있는 상태에서 왜라는 생각이 드는거지 왜라는 생각이 먼저 있고 존재가 있는게 아니기때문이다. 왜 사는가하는건 망상에 속하고 그 끝은 왜 사는가에 대한 이유가 없기에 허무함으로 간다. 

 

  • 만 배를 하면 그만두는 업식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 만배를 해낸다는 것 자체가 업식을 바꾸려고 할 때 오는 어려움을 어느 정도 이겨낸 것이기 때문인 듯.  
  • https://youtu.be/pG0EVNjro9g

 

  • 카르마는 세 살 이전에 만들어진 거는 정말 바꾸기가 힘들다. 목숨을 내놓는 노력(예수님 40일 단식)처럼 해야 바꿔지는 거다. 언제 카르마(습관)가 형성됐느냐에 따라 쉽게 고칠 수도 있고 거의 고치기 어려울 때도 있다. 

 

  • 수행은 정신적으로 굉장히 건강한 상태에서 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는 먼저 치료를 하고 괜찮아진 후에 수행을 해야 한다. 

 

  • 우울증은 100프로 다 치유하기가 힘들다. 80프로 정도 치유가 되면 그래도 이만해서 다행입니다라는 마음을 내고 그래야 더 치유 쪽으로 간다. 나는 왜 이거밖에 안되나 이런 마음을 내면 조급해하면 더 안 좋아진다. https://youtu.be/SO8sp39J-XY

 

  • 카르마는 바뀌는 거다. 12 연기 중에서 수와 애가 가장 중요하며 호불호의 느낌인 수를 알아차리면 외부경계에 이끌리고 외부경계에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순간순간 알아차림이 중요하다. 그리고 알아차리지 못해 애로 넘어가면 욕망이라는 솜에 불이 붙은 격이므로 계로 이 욕망을 억눌러야 한다. 그러나 욕망이 생길 때마다 억지로 계속 억누르는 거는 힘든 거니 수에서 알아차리면 욕망으로 넘어가기 전에 끝낼 수 있다. https://youtu.be/RPFcmsOzSfA 전반적인 에피 내용 다 좋음. 

 

  • 아상을 짓지 말라는 말은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컵이 높은지 작은지는 비교 대상이 있을 때는 이거보다 높다, 저거보다 낮다고 할 수 있지만 컵 자체는 높은것도 아니고 낮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 컵 자체가 높다 낮다라고 인식하는 것이 상을 짓는 것이다. 즉 내 인식상의 잘못과 오류를 짓지 말라는 말인듯하다. 

 

  • 10센티 높이의 컵과 5센티 높이의 컵만을 가지고 계속 비교하며 5센티 컵이 작은 컵이지만 이런 비교를 계속하다 보면 5센티 컵이 그 자체가 작다고 내가 인식하게 되는 오류가 생긴다. 이걸 철학적 용어로 주관이 객관화된다고 말한다. 박근혜가 나쁘다고 말하는 건 상을 짓는 거다. 내 인식상에서 박근혜가 나쁘게 인식된다라는게 상을 짓지 않는거다. 내가 빨간 안경을 끼고 벽을 본 후 벽이 빨갛다라고 하면 상을 짓는거다. 내 눈에는 벽이 빨갛게 보이네라고 하면 상을 짓는 게 아니다. 사람이 이런저런 생각이 나는 건 당연한 건데 상을 짓지 말라는 게 생각하지 말라는 거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막 욕을 하면 왜 나보고 욕하나라고 생각하기보다 아 저 사람은 화가 낫구나 생각하면 되는 거다. 행복해야지 생각해서 마음이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관점을 완전히 딱 바꾸면 행복해진다. https://youtu.be/v3SAImq4LOM

 

  • 이렇게 하고 싶다, 저렇게 되고 싶다는 욕망은 일어날 수는 있는데 내 욕망대로 세상이 될 수 없고 그 욕망이 안 이루어진다고 괴로워하면 죽을 때까지 고와 락을 윤회하면서 괴롭게 사는 거다. 

 

  • 습관을 바꾸려면 길게 보고 꾸준히 알아차림을 해야 한다. 내 업식이 또 아침에 잠에서 깼는데도 일어나기 싫어하네, 내 업식에 내가 지금 계속 누워있다.  (알아차릴 뿐이지 왜 안 일어날까라고 생각하는 건 알아차림이 아니라 사유다. ) 습관을 바꾸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기때문에 알아차림을 놓치면 "놓쳤네(=참회)", "다음엔 안 놓쳐야지(=발원)"를 계속 하는거다. 1000번 놓쳤으면 1001번째도 참회와 발원을 계속 하는거다. 넘어젔으면 벌떡 일어나서 다시 해야지 넘어져서 왜 넘어졌을까 생각하는건 의미 없다. 고처야지 이렇게 나를 가학 하다 보면 계속 못 고치는 나를 미워하게 된다. 그냥 참회와 발원을 계속하다 보면 습관도 바뀐다. 제행무상이다. 설령 그 습관을 못 고치더라도 그 상태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 

 

  • 자기 업식을 내려놓아야 한다. 

 

  •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연연하지는 않으면 괴롭지 않다. 일은 사람이 하고 결과는 하늘이 내린다. 

 

  • 왜 사느냐고 물으면 사는 거는 이유가 없다. 왜 태어났는지도 이유가 없고 왜 사는지도 이유가 없고 그저 던져진 존재일 뿐이다. 살아가게 태어난 거는 즉 존재는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왜 사는지는 답이 없는 거다. 그러니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라는 질문이 되어야 한다. 삶에는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럼 살 필요 없네라고 생각해서 왜 사는지를 자꾸 탐구하면 허무로 가는 거다. 

 

  • 내 업장을 녹인다는 건 내가 가진 업장 중에 문제가 되는 업식을 녹이는 것이지 모든 업식을 바꾸는 게 아니다. 업식을 바꾸려고 하면 반드시 저항이 따른다. 근데 그걸 이겨내야 한다. 근데 그 저항을 못 이겨내겠으면 바꾸겠다는 생각을 버려버리면 된다. 자기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걸 과제 삼아서 그걸 업장 소멸하는 거다. 

 

  • 고락의 윤회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 뜻대로 되고 안 되는 거에 좀 초연해라. 농구선수가 슛을 할 때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계속 슛 도전을 하는 것처럼 계속 인생을 살아가는 거고 수행하며 사는 거다. 

 

  • 욕구는 일어나지만 욕구를 꼭 해야 한다고 집착하지는 마라. 

 

  • 먹고 싶으면 먹어라. 다만 못 먹는다고 괴로워하진 마라. 없으면 뭐 안 먹으면 되지라는 생각. 

 

  • 재물을 벌었으면 즐겨라. 다만 없어졌다고 괴로워하진 마라. 원래도 없었는 데 있었던 그날들이 그래도 있어서 좋았던 거지라는 긍정적 사고. 

 

  • 욕망을 무조건 나쁘다고 하지 말고 욕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집착을 하지 마라.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라. 욕계중생이기 때문에 욕구와 욕망을 없앨 수는 없다. 부처님 말씀은 그 욕구와 욕망이 지나치지 말라는 이야기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이 있으면 추가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법륜스님의 명언과 좋은 말씀들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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